아는 형님께서 심벌을 팔 계획이라고 해서
가서 봤는데 심벌명이 처음보는 zht 질젼이라...써있네요
그 형님왈 : 악기는 옛날 악기가 좋다 요즘 악기는 입맛에 맞게만 만들어놔서 금방
실증나는 감이 있다 하시는데 ...
형님 말씀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 싶어 셋트로 5장을 가져오기로 했는데
처음보는거라 어떤지 궁금해서 전문가분들께 고견을 듣고 싶네요 ( 아 물론 그형님의견이
틀리다거나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단순히 zht심벌에 대해서 성향이나 사운드등등을 알고 싶은 마음이니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서슴치 말고 답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소리는 딱 그 가격대 소리 나구요. 가성비로 따진다면 나쁘진 않은데...절대 고급진 소리는 아닙니다.
좋은 소리에 대한 기준은 개인취향이니 다 다르겠지만
전 단순히 오래된 심벌보단 좋은 재료로 만든
비싼 심벌이 소리가 좋다고 봅니다. ^^;;
얼마에 구입하시는지 그리고 기대치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겠네요.
잘 구입한건지 모르겠네요
이곳뿐만 아니라 다른 드럼 쇼핑몰 둘러보시면 300정도에 셋트, 하드웨어, 심벌 패키지로 좋은거 많습니다.
루딕 키스톤 X에 질전 ZHT를? 그것도 중고로...
루딕은 블랙 뷰티 등 일부 스네어 라인 제외하고 국내 인지도 시망에...
(전 세계적으로도 다른 메이저 브랜드들에 비하면... 정말 별로... 예전에나
영광의 루딕이었지 이젠 절대로 메이저 브랜드 베스트 5(?) 안에 못 들어요)
ZHT는 질전의 단종된 중저가 시리즈입니다...
ZBT와 플래닛 Z는 판매량이 되는지 유지되고 있는데 ZHT와 ZXT는 없애버렸군요.
저라면 절대로 300에 그걸 사지 않아요...
무를 수 없겠죠?
그럼 그냥 쓰셔야죠 뭐... 어떡하겠어요.
그 분만 좋은 일 됐네요. 300에 돈 더 보태서 비싼 거 지르고
나중에 자랑할 겁니다... 허허...
송금은 안했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
일단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ㅡ.ㅡ
악기 팔려는 분의 이거 진짜 좋은 거야... 이런 얘기, 걸러서 들어야겠죠.
dw, 소노, 야마하, 펄, 타마, 그레치, 마펙스...
좋은 브랜드들이 많죠. 결정 잘하시길 바래요.
낙원이든 용산이든 판매자말 들어보면 자기가 파는게 가장 좋은거라고 말 합니다.
중고매매도 예외는 아니죠.
드럼몰이나 다른 매장처럼 정찰가로 해놓은게 아닌이상
특히나 중고구매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트랜드좀 아시고 가격정보에 대해 어느정도
해박하지 않으면 소위 눈탱이(?)맞을일이 많죠.
옛날악기가 좋은게 어딨어요?ㅎ
정말 옛날악기라서 연주가 아니라 보관을 위한 상징적인 악기가 아닌
연주를 위해서라면 저는 무조건 HHX나 K Custom으로 사겠습니다!
그리고 zht급은 음.. 사비안으로 말하면 B8급..
300만원이라면 여기 드럼몰에 나온
Sonor Select Force 드럼세트 +Sabian HHX 심벌세트 +9608 드럼의자 +프로마크스틱 +뮤트링[풀패키지]
요걸 신품으로 사세요.
300만원 중고라면 절대 작은금액이 아닙니다.
길게 썼다가 그냥 압축요약해서 말하면요.
정찰가 제대로 지키는 업체들 거의 없습니다.
최소한 왕창 깎아놓은 가격을 공시는 해놓지 말아야죠...
여기 땜에 공시가격 개념, 정찰가 원칙... 싹 다 무너집니다.
공시가격 220짜리 카탈리나 메이플을 175로 공시해놓고 파는 곳이
여기 드럼몰인데, 정찰가라는 게 지켜질 리가 있나요.
여기만 그런 건 아닌데... 박리다매로 나만 싸게 많이 팔겠다,
가격 무너지든 말든 난 모른다 내 업체 운영 내 사이트에서
내 맘대로 한다 이러는 곳들은... 물건 받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문장 하나하나의 의미파악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 글이 전달하려는 요지를요.
님이 말한 정찰가 깨버리고 풀패키지 구성으로 물건파는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 글에 있어서의 요지는 그게 아닙니다.
.
중고거래함에 있어서 적어도 그 악기에 대해
신품판매가가 얼마나 하는지는 알아야 한다는것입니다.
.
드럼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아예 모르고 낙원가는것과
적어도 모델별 라인업과 가격대를 알고 낙원가는거랑은 많이 다릅니다.
.
그냥 제말은 그겁니다.
구매자에게, 트랜드를 모른상태에서 판매자말만 전적으로 믿지말라는거죠.
.
간혹 글자틀린거 가지고 지적하시는데
모바일로 작성하게 되면 본이아니게 오타가 나올수도 있고
그냥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게 남한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지적해달라고 한게 아니면 그냥 넘어가주세요.
여기가 국문학과 나와서 한글연구하는데는 아니잖아요?
.
손가락으로 달을 가르키면 '달에대해서만' 얘기해 주세요.
사서건건 댓글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댓글은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기분을 안좋게합니다.
지적받을까 무서워서 어디 댓글달겠나요?
.
ps. 싸우자는말 절대아니구요,
Fillin님 말씀처럼 정찰가를 무너뜨리는 행위는 분명 짚고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모르는 사람만 당하게 되니까요.
저도 12년전에 야메빈 80주고샀는데 제친구는 낙원에 전화해서 64만원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인생 수업료라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저도 제 방식대로 구매하게 되더군요.
그건 님께서 공론화를 시키시거나 다른분들이 이슈제기를 하게 되면 그때 논의해도 될것 같습니다.
저번엔 지적 감사하다고 좋게 반응하셨는데, 이제 와서 터뜨리는 건...
무진장 깝깝해지네요.
FeelIn이라고 써놨으면 최소 남의 닉네임은 제대로 써줄 수 있는 거 아닌지요...?
조셉리님을 제가 제 맘대로 조지리님이라고 불러도 괜찮으세요? 하아...
아님 그냥 필인이라고 쓰시던가요... 시력 많이 안 좋으세요?
아님 누가 닉네임을 어떻게 정했든 간에 난 그냥 내 편한 대로 FillIn이라고
쓰면 되지 뭐가 문제냐 뭐 그런 안일한 마인드신가요.
본이가 뭡니까... 제작년 제제작년은 또 뭐고...
진짜 창피한 것도 모르고... 틀리는 사람들 워낙 많으니까 뭐가 문젠지
감이 안 오죠... 누가 지적하면 엄청 거슬리기나 하고.
저번에 제작년 제제작년 지적 말이죠, 제 댓글에서 살짝 잠깐 좋게
평소 잘 쓰지도 않는 웃는 이모티콘 굳이 덧붙여가며 첨언했더니...
니까짓 게 뭔데 어디서 나한테 지적질이야 뭐 이런 감흥이셨는지.
속으로 잔뜩 꽁하고 있다가 나중에 요지니 달이니 뻥 터뜨리는데...
진짜 이거 뭐하자는 건지.
오타도 아니고 그냥 원래 모르는 게 많다는 게 명명백백하게 눈에 보이는데,
누가 지적하면 발끈하고 또 자격지심은 쩔어서 쿨하게 넘기질 못하시는군요.
지적이 그렇게 싫으신 분이, 최소 맞게 쓰려는 검색이나 노력 따위는
해보지도 않고 뭐 어때 내 편한 대로 한다는데... 내가 무슨 피해 줬나?
그런 마인드라면... 그냥 앞으로는 절대로 말을 섞질 말죠.
진짜 상종하기도 싫은 인간 유형이니까.
-
글의 요지 뭔지 아는데요, 정찰가라는 얘기가 나왔기에 전 그 부분에
집중해서 제 의견을 피력한 거죠.
글쓴이의 요지가 전반적으로 이거다, 하면 전 그중 한 부분에 한해
집중적으로 제 생각을 얘기하면 안 되나요? 왜죠?
그렇게 안 봤는데 진짜 안타깝습니다...
정말 호감이었거든요, 진심으로.
그런데 말이죠 이제 보니... 제가 일면식도 없는 분을 너무 좋게...
사람 아주 잘못 봤네요.
틀리게 쓰는 건 용인될 수도 있고, 지적은 좋게 하든 어떻게 하든
아무튼 간에 짜증스러우니까 하지 말라는 건데.
뭡니까 진짜 겁나 옹졸하게.
애초에 틀리지를 말거나, 틀리게 올릴 수도 있는 거면,
그에 대한 남의 지적이 들어와도 수용하며 넘길 줄 아셔야지요...
지적이 그렇게도 싫으면 아싸리 틀리질 마세요.
지적만 짜증나요? 여기저기 맨날 틀리게 써제끼면서도 문제 인식 자체를 못하는 거...
그것도 진짜 짜증스럽고 한심스럽고 못 봐주겠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구제불능 노답이네요.
난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 거니까
틀리든 말든 관심도 없고 지적질하지 마라 이딴 마인드...
엮이지 않는 편이, 속이 많이 편해요.
그런 마인드로 뭔 커뮤니티 생활을 한답니까... 개인 블로그나 실컷 하시지.
아님 인스타를 하시던가요... 여기 오래 있었고 아는 사람들 많고 정보도 많아서
그렇게는 못하겠죠?
저번에 지적했으면 그때 수긍하든 들이받든 끝이지 그걸 이제 와서 뒷말이라...
평소 사회생활 이런 식으로 합니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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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는 말 절대 아니라는 분 댓글이 이렇습니까.
누가 한글 연구하잡니까... 최소 재작년, 본의 맞게 쓰는 게 그리 어려워서야 원.
저번에 지적 감사하다고 했을 때 혹시나... 다른 속내는 아니겠지 싶더라니...
겉과 속이 한참 다른 분이네요. 흔한 말로 뒷통수라고 하죠.
지적질 당하는 게 그리 거슬리면 애초에 왜 내 글에 댓글은 다셔갖고...
본인 글에 내가 댓글 달고 지적질한 것도 아니고...
'아! 한글지적 감사합니다ㅋㅋㅋ' 라구요? 정말 돌아버리겠네요...;;
그 마인드인 분 상대로 내가 엮일 사람이 아닌데... 번지수 한참 잘못 찾으신 거죠.
진짜 어이가 없어요...
앞으로 다시 말 섞는 일 없도록 합시다.
거들다가 진짜 똥 밟지 말길.
답변은 충분히 잘 해주셨으니 더이상 답변은 실례하겠습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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